2016년 2월 1일 월요일

[cd구매] 20160201-1 / Beiliner Philhamoniker Great Recording

CD 구매

20160201-1
Beiliner Philhamoniker Great Recording 2015 sonymusic [CD1-8]
베를린 Dustmann 에서 구입  21.99euro




2015년 1월 30일 금요일

매일성경 순 2015년 1월 30일 출애굽기 4:1-9

매일성경 순 2015년 1월 30일 출애굽기 4:1-9

그러나 모세는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 "그들이 저를 믿지 않고, 저의 말을 듣지 않고, 주님께서는 너에게 나타나지 않으셨다 하면 어찌 합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모세가 대합하였다."지팡이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을 땅에 던져 보아라." 모세가 지팡이를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되었다. 모세가 그 앞에서 피하니,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손을 내밀어서 그 꼬리를 잡아라." 모세가 손을 내밀어서 꼬리를 잡으니, 그것이 그의 손에서 도로 지팡이가 되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이렇게 해서 이적을 보여 주면, 주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너에게 나타난 것을 믿을 것이다."

주님께서 또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손을 품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모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꺼내어서 보니, 그 손에 악성 피부병이 들어서, 마치 흰 눈이 덮인 것 같았다. 주님께서 "너의 손을 품에 다시 넣어 보아라"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다시 품에 넣었다가 꺼내어서 보니, 손의 살이 본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그들이 네가 하는 말도 믿지 않고, 첫 번째 이적의 표징도 받아 들이지 않더라고, 두 번째 이적의 표징은 믿을 것이다. 그들이 이 두 이적도 믿지 않고, 너의 말도 믿지 않으면, 너는 나일 강에서 물을 퍼다가 마른 딴에 부어라. 그러면 나일 강에서 퍼온 물이, 마른 땅에거 피가 될 것이다."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출애굽기 3:1-12

출애굽기 3:1-12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뵙기가 두려워서, 얼굴을 가렸다.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나의 백성이 고통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또 억압 때문에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고난을 분명히 안다. 이제 내가 내려가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하여, 이 땅으로부터 저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곳으로 데려 가려고 한다. 지금도 이스라엘 자손이 부르짖는 소리가 나에게 들린다. 이집트 사람들이 그들을 학대하는 것도 보인다. 이제 나는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게 하겠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네가 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다음에, 너희가 이 산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에, 그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

제가 무엇이라고 갑니까?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마가복음 7:14-23

마가복음 7:14-23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를 두고 물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모ㅅ하느냐?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여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이런 학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어제 본문과 연결지어 읽어야 어제의 본문에서 다룬 정결과 부정의 내용이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셨다는 중심의 내용에서 살펴볼때 우리가 스스로 정결해질 수 있거나 우리 안에서 무엇이 바뀔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알게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람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자리잡고있는 나쁜 생각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사리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 나쁜 생각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쁜 생각이라는 것이 단지 좋은 생각 또는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인간은 죄에 휘둘려서 살아온 사람들 이었기 때문에 죄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나쁜생각에서부터 모든 죄악의 모양까지 곧 하나님의 기준과 가치관이 우리 안에 들어오고 그것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이 능력이 없어서 죄인을 깨끗하게 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실패였을까요? 아닙니다. 율법과 계명도 완전합니다. 그러나 죄인을 의인되게 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길이 없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외에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마가복음 7:1-13

마가복음 7:1-13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단지 글을 읽어가는 독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으로 그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역사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과 율법학자간의 대화이지만 본문을 읽는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정결함으로 여기는 것들에 대한 부분으로 들려왔다. 

마가복음 1장에서부터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를 죄에서부터 정결하게 하신다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가 정결함이라 여기는 기준이 나의 기준과 가치관 혹은 이념이나 사상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장로들의 전통에 의해 우리는 하나님원하시는 본래적인 말씀에 대한 순종의 개념이 변질되어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종교적인 행위로 하나님의 본래 의도와 목적은 사라지고 지킬것만 지키는 헛된일들에만 집중하는 자들이 되고 만것이다. 이사야의 예언처럼 "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사람의 훈계를 교리고 가르치며 하나님을 헛되이 예배하는" 자들로 변질되어 버린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결해 질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고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간섭과 개입 그리고 그의 일하심이 아니고서는 될 수 없는 것임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성경을 리뉴얼하거나 이노베이션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의도와 목적에 맞추어 "우리"를 옮겨놓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의도와 본질적인 율법의 목적아래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 

본문이후 다음단락에서 지적되는 것이 바로 더럽히는 것이 더러운 무엇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부터 더러움이 베어 나온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에 미루어 보면 오늘 본문의 내용은 정함과 부정함에 대한 이야기가 맞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부정함이라고 여긴 부분과 예수 그리스도가 부정함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달랐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죄와 부정함에서 구원하셔서 순전하고 정결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는 유일한 분이시다. 이것이 우리의 순전함이며 우리의 정결함이다.

2015년 1월 19일 월요일

요한일서 2장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슨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터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 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내가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느 또한 하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시 넋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섰노라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으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요한은 예수님을 만난이후 평생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전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그의 인생 말년에 요한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성도의 구원 그리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한 견지에서 지금 요한 서신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지 그당시대의 요한 공동체에게만을 향한 편지가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동일하게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우리에게까지 보내온 서신입니다.

지난 달 빛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설교하였었습니다.

오늘은 요한일서 2장입니다. 전체의 내용을 세세하게 다루어야 하겠지만 한 장 전체 중에 가장 비중이 있고 요한일서 전체의 맥락 속에서 요한이 전하려는 말에 집중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장에서 우리는 핵심 키워드를 잡는다면 "죄"로 잡을 수 있습니다. 죄의 다양한 모양과 모습이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죄를 정의한다면 바로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것 즉, 하나님이 없는 것이 바로 죄 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십니다. 왜 알려주실까요? 자신을 나타내시는데에는 그에 맞는 의도와 목적이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오로지 인간을 위하시는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알리는 목적일까요? 아닙니다. 오로지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냄으로 인간에게 하나님의 일하신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창조된 인간의 본래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계명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킨다 했을 때 단지 구약의 십계명 또는 구약의 율법만을 율법주의자 처럼 지킨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그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의미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것을 통틀어 계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구원하신 하나님의 의도와 그의 뜻대로 본래의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원하십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할지라도 우리가 경계해야하고 벗어나지 말아야 할 바를 알리면서 다시금 하나님안에 거하는 성도의 삶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28절에서 본 서신서의 의도의 핵심을 적어놓았습니다. "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함이라" 그의 안에 거하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요한 일서 2장에서는 그내용을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말씀이 우리안에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24절 입니다.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처음부터 가진 것은 7절에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 처음부터 가진것, 처음부터 들은 것 바로 옛계명입니다. 옛계명을 폐기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옛계명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가 이미 진행되어오고 있었다는 것과 그 말씀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새계명 즉 우리를 빛으로 변화시켜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 우리를 옮겨놓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24절의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있게 하라는 말씀은 창세부터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우리에게 우리가 마땅히 살아가야 할 바를 알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계명으로 새로운 빛의 삶을 살아갈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면 우리가 자연스럽게 그의 안에 거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안에 거한다는 것이 그의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는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5절입니다.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정리하자면 우리가 그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의 안에 거해야지! 라고 결단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래 그 말씀대로 행해야지!! 라고 결심한다고 해서 그 안에 있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지난 주 토요일 설교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베드로의 고백 지옥에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했던 그의 결단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결단과 행동의 양식은 언제나 자신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안에 거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뭐~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합니까?
왜 이것이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거하고 있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안에 이미 충만하게 젖어 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천둥은 먹구름 속에서/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노오란 네 꽃잎이 필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국화옆에서-


한줄기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적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인과관계를 나열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시인은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봄에서부터 가을이라는 시간을 초월하고 새의 울음이라는 감정과 국화꽃의 아름다움이 눈으로 보여지는 감각에서부터 소쩍새의 울음소리라는 감각까지를 초월하여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지 않습니까? 더불어 인간사에 주어진 슬픔과 그리움을 시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이렇습니다. 한톨의 쌀을 키우기 위해 전 우주를 동원하십니다. 해와 달과 별들을 사용하시고 물과 바람과 곤충과 동물들까지도 이 쌀 한톨 우리 입에 넣어주시기 위해 모든 시간과 공간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공급하시고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단지 우리의 입과 몸만이 아닌 모든 역사와 모든 순간 속에서 나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이 우리에게 가득히 충만하게 거하십니다.

충만하신 은혜와 사랑안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옛계명 즉 처음부터 주신 계명에서부터 이제 새로운 계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하시는 사랑까지 우리가 그 안에 거하는 결단과 결심 행동의 촉구가 아니라 이미 우리를 덮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바로 우리를 두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12절부터입니다.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을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으미요...
이러한 은혜와 사랑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또는 어디로 가는 것인지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방향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이전까지 이미 되어진 모든 일들에 대해 모든 세대에게 요한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3절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처연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즉, 13절은 내가 지금 너희에게 쓰는 내용은 너희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더불어 다시금 이야기 합니다.   14절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것은 이라면서 이미 우리가 그렇게 했던 사람들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옛계명으로 되었던 것과 새계명으로 변화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죄사람을 받은이들이요 태추부터 계신이를 알았고 악한 자를 이기는 자들이었다는 것 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승리한 자들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로 하여금 우리를 자유케하고 승리케 하셔서 우리를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삼으신 이가 바로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그렇기에 여러분, 이 세상이나 이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당부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 눈을 돌릴 가치없는 것들을 사랑할 수 없는 자들이 된 것 입니다.
17절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로 우리가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홍 자매님이 한국전쟁을 예언했었지요.
성경은 난리와 소문의 무성함을 이미 말해놓았습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마지막 때에 많은 거짓 선지자가 나올것이고 이미 나왔고 앞으로 더 나올겁니다.

25절 우리는 이미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았고 허락받았기 때문에 그러한 난리와 소문에 휩쓸릴 필요가 없는 이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붙잡는 것은 내 믿음 내신앙 내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 곧 하나님을 붙드는 것만 남은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또 구원받은 자라는 것을 아신다면 우리는 이미 그의 능력으로인해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21절 이것을 우리에게 쓴 것은 우리가 진리를 알지 못하게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기 않기 때문이라. ...

26-7절에서는 미혹을 당할 이유가 없음을 말합니다. 결단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우리 안에 거하고 있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라하!

말씀을 맺습니다. 28절입니다.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라하 이는 주게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음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여 함이라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우리 사랑하는 더채플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장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며 그것은 곧 말씀 앞에 무릎꿇음으로 주께 나아가는 것 입니다. 지금도 전 우주와 전 환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쩌렁쩌렁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조용하고 세밀하고 섬세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요한일서2장, 당시대의 요한 공동체에게 뿐만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게에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성경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 안에서 우리를 끊을 자도 헤할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확증하여 주시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014년 12월 6일 연합 찬양 예배 콘티


2014년 12월 6일 연합 찬양 예배 콘티

E.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F. 완전하신 나의 주(예배합니다)

기도

F. 형제의 모습속에 보이는
G. 아버지 사랑내가 노래해

G. 주의 이름 높이며
G. 주님 한 분 만으로
E. 내 마음을 가득채운

A. 주 앞에 나와
G. 다 표현 못해도

말씀

G. 예수 보다 더 큰 사랑